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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시간과 업무 양이 상충 될때가 많다. 일도 우리 삶처럼 뭔가 몰릴 때 더 몰리고, 없을 때는 한 없이 없을 때가 많다. 회사에서 우리 부장님이 추천해준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된 업무의 효율화 방식이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책상 옆에는 4개의 서랍이 있었다고 한다. 모든 서류를 4가지 형태로 분류했다. THROW 법칙이라 말하며 제 아무리 복잡한 사안이라도 아래 법칙에 대입하면 시간과 업무처리에 있어 최대한 효율적인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다고 한다.


T(Throw away) 박스에는 필요 없거나 더이상 진행 할 의미가 없는 서류들을 버렸다고 한다.. 

H(Hand over) 박스에는 내가 하기보다는 나보다 더 적임자인 사람에게 넘겨줄 서류를 넣었다고 한다.

R(Right now) 박스에는 지금 당장 실행할 업무 문서를 넣었다고 한다.

O(Order) 박스에는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실행할 업무 문서를 넣었다고 한다.

W(Worry a problem out)이 4가지 법칙에 따라 문제를 풀어 나가면 모든 업무를 효율 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좀 더 알아보고자 구글 닷컴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아이젠하워 메트릭스, 박스, 방식 등 등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찾을 수 가 있었다.


출처 [The Eisenhower Method]



가장 위에 종이에 끄적인 것은 바로 위 표를 좀 더 보강한것이다. 내가 접한 내용은 THROW 법칙이 었지만, 미국에서는 위와 같이 가로축은 긴급 한 것, 긴급하지 않은 것, 세로축은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그리고 DO(Right now), Plan(Order), Delegate(Hand over), Drop(Throw away)로 매칭이 되었다. 미국에서 아이젠하워 업무 방식에 대한 내용이 우리나라로 넘어 오면서 우리나라에 맞게 번역이 되어서 다른 것은 아닐까 생각 해본다.


나도 앞으로 컴퓨터 폴더를 4개로 나누어 보고, 서랍도 4개로 나누어서 업무를 재정리 해볼까 생각이다. 이미 컴퓨터 폴더는 업무 중심으로 분류가 되있는데 어떻게 다시 재분류를 말끔히 할지 고민 중이다. 위 방식은 아이젠하워가 퇴임 후 미국 대통령의 업무 메뉴얼로 정착했다고 하니 나도 이렇게 일하면 미국 대통령과 같은 방식으로 일하게 되는 것이라 뭔가 느낌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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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31. 20:19  ·  몽키 ♡ 삼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