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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아서 돌아 다니기 참 좋다.

봄이 이렇게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도
편안히 숨쉬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이..

와이프가 애기 낳기 하루 전 여기서 보냈던
시간이 5년전이다.

시간이 지나서 다소 바뀌긴 했어도
좋은 추억이 있는 이곳.

그땐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봄이다.
벚꽃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절로 다가와
추억을 만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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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8. 14:38  ·  몽키 ♡ 하루    · · ·